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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소식

  • [KCVA] 2021년 3월 진술조력인 사례관리회의 개최
  • 등록일  :  2021.03.26 조회수  :  2,692 첨부파일  :  1616734358@@20210323_144437.jpg
  •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에서 위탁·담당하고 있는 상근 진술조력인 간 업무의 어려운 점과 정보공유의 일환으로 매월 실시하는 사례관리회의가 2021.3.23.(화) 대검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진술조력인은 성폭력 또는 아동학대 범죄의 피해아동이나 장애인이 경찰이나 검찰에서 조사를 받거나 법정에서 증언을 할 때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전문가로서 피해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배려하면서 해당 범죄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동학대사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국 상근직 진술조력인들과 법무부 여성아동인권과장, 사무관, 주무관 등이 참석한 이날 사례회의에서는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에 근무하는 오하연 진술조력인이 ‘구체적인 설명을 어려워하는 60대 여성의 진술조력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였고, 이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울러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김지한 사무국장이 어려운 일을 하는 만큼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달라는 내용과 각 근무지에서 소통과 원활한 협력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원활한 의사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업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하였습니다.